스승의 날이다...스승님을 찾으러 가야하는데하루종일 행사에수업에 정신없이 달려힘들었던 하루였다. 아침부터 졸업생들이케익을 들고 인사하러와서얼굴을 봐서반가웠다~ 그리고 작년까지다녔던 방과후 친구들이인사하러 들렀는데기뻤다^^ 그리고 하루종일 학교무예승단시험행사를 치뤄내고수업하느라정신도 없었는데교무실에 가보니아이들이 잔뜩 선물을올려놓고갔다. 감사하게도손편지와꽃들을 챙겨와책상위에 놓고 갔다. 더 참 스승, 선생이 되어야할텐데여전히 부족하고,힘들기만하다.초심을 잃지 않고다시 노력하는 교사가 되었으면 좋겠다.
아침부터 투표현황을 보며 이번은 투표율 80%가 넘을 것이라 예상 기사를 보고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종 75%) 집에사 투표현황을 보고 한가해질 때만 기다렸다가 4시경에 투표하러갔다. 인증을 하려고 사진을 찍었더니 자전거여행 다녀와서 손이 엄청타 손바닥과의 대비가 커보인다. 대선은 많은 후보중에 한명만 뽑는 것이어서 많이 아쉽다. 올해 처럼 괜찮은 후보들이 많았던 적이 있었던가? 결국 문재인이 당선 되었다. 이번엔 여소야대 연정과 협치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에 놓였다. 나는 오래전부터 유럽형 다당제가 마음에 들어 우리나라도 거대 양당 체제가 빨리 깨어지길 바랬다. 거대양당체제에서 오는 색깔논리, 패거리정치가 너무 수준 낮아보여서 이다. 이제 국민, 소통을 밥먹듯이외치는 ..
의정부 제일시장에종로 종묘가게에 들러서꿀고구마와 호박고구마를14단(1단에 100줄기)을구입하여아이들과 함께 심었다. 처음해보는거라 ㅋㅋ잘한것인지도 모르겠고종묘사장님이 시키는대로 이름은 모르겠는데고구마 심을 때 쓰는작대기를45도 각도로5cm 깊이만큼찔러넣어 심었다. 작년에너무 간격을 크게 심었더니고구마가 호박처럼 크게 자라서~~ 이번엔 제법 촘촘하게심어 영양분이과잉되지 않도록 심었다. 옆에 심었던 감자가잘자라고 있어 다행이다.잘자라라 고구마야~ 처음엔 촘촘히 심느라세줄씩 심고 갔는데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서...놀랬다. 위에 사진의상단은 감자,중간엔 땅콩,끝에 6줄은 고구마를 심었다.우하하~~ 구입한 고구마가 부족해서두줄로 심었다. 한시간동안열심히 아이들과 함께고구마를 심었다.보람 찬 하루~~^^아무래도 귀농..